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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미술산책 아올다 미술관 조성 AOLDA Gallery
프로젝트 유형
미술관 공간 설계, 조성, 스토리 브랜딩
작은미술관 아올다 조성
-사업 총괄 기획: 도연희
-공간 디자인, 설계: 박태원, 전지은, 전세환
-공간 제작: 김태균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양평문화재단
-기획: 사부작사부작 이음창작공동체
-후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양평군
-협력: 제로링궐, 슬리퍼스써밋, 존매튜피터
AOLDA Gallery _ Design and Construction
-Location: AOLDA GALLERY (38, Murangaegongwon-gil, Yangpyeong-eup, Yangpyeong-gun,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Curated by Yeony Do
-Space designed by Taewon Park, Jieun Jun, Jeon se hwan
-Space constructed by Kim Tae-gyun
-Hosted by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 Arts Council Korea
-Organised by Yangpyeong Cultural Foundation
-Planned by Sabujak Collective(SISA)
-Sponsored by Korea Sports Promotion Foundation & Yangpyeong-gun
-In partnership with Zerolingual, Sleepers Summit, johnㆍmatthewㆍpeter
작은미술산책 아올다(AOLDA Gallery) 공간은 양평군민들의 삶의 이야기가
예술인들의 시선을 통해 어우러져 선보여지는 ‘이야기 보따리’와 같은 공간입니다.
이야기의 무한히 파생되어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감싸는 특징을
하나로 연속되어 이어진 곡선벽으로 상징화하여 설계하였습니다.
작은미술산책 ‘아올다’ 소개
‘양평생활문화센터’는 양평 지역민들의 예술 활동과 체험을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본 건물의 지하 1층과 야외에 조성된 작은미술산책 ‘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시범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역민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할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특히 공간 기획에 있어서는 대중 일반이 참여할 수 있는 ‘하는 예술’과 전문 예술인들의 해석과 시선을 들여다볼 수 있는 ‘보는 예술’까지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현재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시 “이야기, 아올다”에서는 양평 떠드렁섬에 얽힌 설화, 마을 사람들 삶의 이야기, 종종 도시와 대비되곤 하는 지역 특징에 대한 개인적 탐구, 환경에 스며듦에 있어 들려오는 마음의 이야기 등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과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가는 군민들의 삶의 이야기가 움트는 공간인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아우르는 시각 예술 전시를 꾸려보려 합니다.
모든 상황과 사건들은 ‘이야기’로 남겨집니다. 그리고 이 수많은 이야기들이 모여 삶을 이루게 됩니다.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들에 예술인들의 시선과 해석을 덧대어 이곳(양평)에서의 삶을 시각적 감동과 함께 전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이 전시가 삶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싶게 만드는 일상의 새로운 경험이 되길 바라봅니다.
총괄 기획 도연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