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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명상

프로젝트 유형

2022 SISA 레지던시 활동 및 <이야기, 아올다> 전시 참여

작가

장주환

양평명상 001, 장주환, 2022, 캔버스 드로잉 아크릴, 1,000*1,300mm
양평명상 002, 장주환, 2022, 캔버스 드로잉 아크릴, 1,300*1,000mm
양평명상 003, 장주환, 2022, 캔버스 드로잉,아크릴, 880*2,000mm
누움, 장주환, 2022, 조형, 석분점토, 300*80mm
앉음, 장주환, 2022, 조형, 석분점토, 150*170mm
일어슴, 장주환, 2022, 조형, 석분점토, 100*270mm

장주환 작가는 자신의 과거 경험과 이야기를 현재 양평에서의 상주 경험 속에 녹여 작품을 선보입니다. 작가는 양평과 오빈리 마을에서의 삶을 사색하는 방법으로 명상을 택했고 이는 전체 창작의 첫 번째 단계로 선행됩니다. 작가는 3분의 명상을 3곳의 장소에서 진행한 후 그 명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3점의 캔버스 드로잉과 3점의 조형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작가는 개인적으로 오빈리 마을이 현재 작가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공간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과 환경이 선사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자신의 무기력했던 과거를 진솔하게 꺼내 보이고 이에 더해 마음의 변화를 시각화하여 작품에 담았습니다. 그 시발점이 되는 명상은 ‘사바사나’라고 불리는데 이는 누운자세에서의 명상법을 지칭합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과거 무기력한 현실에서의 ‘누움’과 명상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된 ‘누움' 사이의 대비 역시 시각화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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